[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아일리원 아라가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아일리원 소속사 에프씨이엔엠(FCENM)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아라는 연습 도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일리원의 향후 공식 일정은 5인 체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아라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아라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다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일리원은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일랑 : 파이어워크’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