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미탄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현승·김정희)는 11일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 주민의 후원을 받아 미탄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추 및 김장 부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고려해 새마을협의회에서 적극 추진하게 되었으며, 작년과 같이 관내 농가로부터 배추와 무 등을 후원받아 준비됐다.
협의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배추 약 700포기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10kg 200박스 완제품은 면내 경로당 12개소 및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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