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청소년센터 밴드페스티벌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 개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6일(토) 청소년센터에서 밴드페스티벌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센터 개관 후 청소년 밴드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밴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적인 공연 기회가 필요하였고, 이에 시는 초록봉의 가을을 배경으로 작년 11월에 ‘어셈블: 어느 가을 날’ 행사를 개최,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런 큰 인기에 힘입어 작년와 같이 가을을 배경으로 오는 16일에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지난 10월부터 2주간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 학급 모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모임 등에서 플리마켓을 운영, 의류, 인형, 장난감, 악세사리,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다. 아울러, 플리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디저트 커트러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페트병 리사이클, 원단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의 악기칼림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이번 행사의 백미인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에는 청소년밴드 6팀이 참여하여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밴드뿐만 아니라 강릉영동대학교와 강원대학교 밴드가 함께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그리고 신나는 밴드 음악을 들으며 가을날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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