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신영재 홍천군수가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홍천 지역에서도 도박 근절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도박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사회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이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가 계속된다.
신영재 군수는 이어지는 다음 주자로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홍천소방서 김숙자 서장, 그리고 베이직 농업의 박근호 대표를 추천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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