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 3탄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아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프리미엄 소프트콘의 새로운 영역을 소개한다. 날씨가 추워지며 유지방 함량이 높은 콘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측하고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프리미엄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콘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에서도 약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샤베트 타입의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은 하절기(8월)보다 약 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은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라떼맛 소프트콘을 디카페인으로 제작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신선한 국산 원유를 30% 이상 담아 극강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우유의 맛을 강조했으며, 유지방 함량 6%로 얼려먹는 버터바를 연상시키는 풍미가 돋보인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프리미엄 소프트콘의 특징인 바삭한 와플 과자 콘은 오랜 시간 냉동 후에도 특유의 식감을 잃지 않도록 구현했으며 초콜릿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바닐라라떼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브라운 계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상품을 한번 더 강조했으며, 고급스러운 투명패키지로 상품 내용물을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바닐라라떼콘 디카페인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조은영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유지방 함량이 높은 아이스크림을 주로 찾게 되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좋은 재료를 엄선하고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디저트의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우리동네 디저트 맛집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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