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NC가 23일 오전 10시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2024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타운홀 미팅은 NC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시작된 NC의 대표적인 행사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이호준 감독과 73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1부 ‘사인회’, 2부 ‘N JOY Time’, 3부 ‘Ceremony Time’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전 10~11시에 진행되는 1부 ‘사인회’는 6명씩 3개 조로 운영되며, 손아섭, 박건우, 박민우 선수 등 18명의 선수단과 이호준 감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전 11~12시 30분에 진행되는 2부 ‘N JOY Time’에는 창원NC파크 곳곳에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열린다.
내야 그라운드, 라커룸, 웨이트룸, 실내 연습장 등 선수단 공간들을 포함해 2층 오락 공간, 스카이박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촬영, 투구체험, 운동회 등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낮 12시40분~1시10분에 진행되는 3부 ‘Ceremony Time’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선수단과 팬들이 모여 함께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입대선수 인사, 신인선수와 랠리 다이노스 공연을 포함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상식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운홀 미팅 참여를 원하는 팬은 구단 홈페이지 및 앱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총 1570명 대상이며 시즌회원은 15일 오후 1시부터, 일반회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행사 전체에 참여할 수 있는 일반티켓과, 3부 Ceremony Time만 관람할 수 있는 티켓,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일반티켓(1만원)은 1100장으로 1부 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3부 행사 시 1층 관중석에 착석한다. 3부 티켓(3000원)은 470장으로 Ceremony Time 시작 직전 입장해 2층 관중석에서 행사를 관람한다.
1부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일반티켓을 먼저 구매 후 17일(일) 오후 1시부터 티켓 보관함 내 티켓을 클릭해 추가 옵션으로 사인회에 응모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각 조당 100명 제한)으로, 실제 금액은 청구되지 않고 결제 성공 시 응모 완료되는 방식이다. 모든 티켓은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며, 일반티켓 구매자는 입장 시 데상트 양말, NC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1장), 박민우 선수 딸 돌 기념 떡, 핫팩을 선물로 받는다.
‘2024 타운홀 미팅’ 관련한 상세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구단 SNS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