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첫 솔로앨범 ‘Happy’를 15일 발매하고,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틱톡은 진의 앨범 발매를 기념해 ‘#HappyProject’ 캠페인을 론칭, 팬들에게 독점 프로필 프레임 획득 미션을 제공하며, 오는 19일 오후 9시에는 진과의 ‘틱톡 트랙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도 공개할 예정이다.
‘Happy’는 진의 첫 정규 솔로앨범으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과 록 장르를 아우르며, 진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조했다. 이전 솔로곡 ‘Awake’, ‘Epiphany’, ‘Moon’ 등을 통해 이미 입증된 뛰어난 음악성을 이번 앨범에서 한층 더 발전시킨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어 만들었다”며,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였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세계를 공개한다. 또한, 진은 2021년 ‘슈퍼참치’로 글로벌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군 전역 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진은 2024년 7월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틱톡에서도 관련 해시태그가 1,320만 개의 콘텐츠와 950억 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오후 9시, 틱톡에서 진행되는 ‘틱톡 트랙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는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될 예정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