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연고지 안산 팬을 위한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OK저축은행은 안산시 55개 초등학교 1학년 전원에게 읏맨 캐릭터가 그려진 OK 읏맨 응원 티셔츠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홈경기에서 김태훈 안산시 교육장과 OK 읏맨 티셔츠 전달 관련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티셔츠는 18일부터 각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티셔츠는 놀이터 배경에 배구단 마스코트인 읏맨이 함께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배구장뿐만 아니라 학교, 체육활동 등 실생활에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더 편하게 티셔츠를 입도록 만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OK저축은행과 배구를 향한 관심 증대를 기대하게 한다.
OK저축은행은 티셔츠 배포와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티셔츠를 착용 후 경기장을 방문한 팬은 2024~2025시즌 OK저축은행 홈경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OK저축은행은 올해도 비시즌부터 연고지를 위해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이민규, 김웅비가 안산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음성 동화책 제작에 참여하게도 했으며 선수단이 함께하는 안산시 돌봄아동 초청 배구교실, 장애인 인식 개선 SNS 캠페인 등도 진행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항상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는 안산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어려서부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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