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팀 지역상권 홍보 영상 제작

- 선발된 우수팀에는 표창장 수여와 경상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상 공모전’으로 뭉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다양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 활성화를 주제로 창의적인 대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담아내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55명)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촬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뛰어난 광고 감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뽐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공모 영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식 SNS 채널에 영상도 함께 업로드 한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산학협력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상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들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