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직접 체험해 보는 ‘꿈을 굽는 파티쉐’ 프로그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재준, 민간위원장 송문석)에서 25일부터 봉평면 장애인과 함께하는 ‘꿈을 굽는 파티쉐’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소상공인(빵프레 대표 조혜경)과 협업하여 장애인들에게 제과제빵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파티시에라는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발달장애인 6명, 지체장애인 1명으로 총 7명이 참여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식빵, 모닝빵, 케이크, 쿠키 등을 직접 굽는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전재준 봉평면장은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소외되는 계층 없이 여러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봉평면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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