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4년 대학별 특화과정 성과공유 간담회가 29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에는 현준태 부시장님을 비롯해 6개 대학 학장(과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별로 진행한 교육과정에 대해 성과 및 소감을 발표하고 학생,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현준태 부시장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직원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에게 시정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는 초·중·고등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과정’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 춘천캠퍼스는 일반시민 532명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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