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경식)는 9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우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읍 상리교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12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동우회는 상리교 난간의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고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여 인근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동우회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의 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경식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장은 “연말연시 동우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보행로를 보니 뿌듯하다”며 “2025년에도 행정동우회에서는 군정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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