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이륜차 생활은 tbn과 함께!’
올해의 안전운전 라이더와 이륜차 수기공모전 우수작 등 총 11명 시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tbn교통방송이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사장 김희중)은 9일(월) 공단 서울지부(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2024 tbn 이륜차안전문화대상’을 개최하고, 올해의 안전운전 라이더 5명과 이륜차 수기공모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주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주관, 경찰청‧손해보험협회‧(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배달서비스공제조합‧우아한청년들‧(주)로지올‧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 운전을 실천하고 있는 운전자와 이륜차 관련 경험담을 발굴해, 이륜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한 공모 행사다.
안전운전 라이더 부문은 ▲대상 1명,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최우수상 1명, 경찰청장상 ▲우수상 3명,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이륜차 수기공모전은 우수작 총 6편을 선정하고 ▲손해보험협회장상 3명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상 3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상자는 “이륜차를 운전하는 직업에 자긍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환열 방송본부장은 “tbn이 처음 기획한 ‘이륜차 안전문화대상’은 안전한 이륜차문화 정착에 소중한 밑거름이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시상식 후 tbn교통방송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에 출연해 안전을 위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이륜차 특집방송은 12일(목) 11시에 tbn교통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 라디오 방송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방송 등 국민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tbn교통방송은 스마트폰 앱 ‘tbn교통방송’과 유튜브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