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10일 9시 30분부터 평창군청 로비에서「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평창군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형 자활사업단(와플대학, 에이썸(A.SUM))이 함께 참여했다.
‘와플대학’과 ‘에이썸(A.SUM)’은 자활 근로자들이 운영하는 카페형 사업단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자활 근로자 4명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한 커피, 에이드, 누룽지 등 다양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근로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평창군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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