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춘천지구전적기념관 앞에서 강원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6.25 전쟁 영웅 「히어로드」는 6.25전쟁 주요 전투 지역 중 많은 국민이 쉽게 이용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에 주요 전투와 호국인물 등을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6.25 전쟁을 기억하고 헌신한 분들의 넋을 기억하는 조형물 제막을 축하드린다”라며 “춘천은 6.25 전쟁에서 한국군 최초의 대승을 거둔 곳으로 더욱 의미가 뜻깊고 특히 요즘 혼란스러운 시기 그 가치가 더욱 가슴에 사무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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