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고창=고봉석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에서는 매년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의 4개 부문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고창군은 14개 지표 중 8개 지표 예산집행,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폐기물 관리 등 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다”며 “내년에도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