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보건소는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143명의 어르신이 신규로 참여해 94.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대 소장은 “추진 성과가 나타나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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