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활성화 방안 모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12월 17일(화) 14시부터 평창 이승복기념관(용평면 속사)에서 2025년 이승복기념관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금숙 교육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최종수 도의원 △지광천 도의원 △이욱환 평창문화원장 △윤봉태 안미초등학교 교장 △김권종 무이예술관장 △조군웅 대화중학교 교감 △이은주 학부모회 상임대표 △박상현 마누파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평창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은 이승복기념관을 둘러보고, 이승복기념관이 통일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가져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이승복기념관은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통일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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