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기 4연패 봉납,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51명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시군평가 우수시군 시상(A그룹 1위 광주시, B그룹 1위 양주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유공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도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종목단체·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백경열 사무처장의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 공을 세운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51명이, 시군평가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시군 시상은 지표종합 1위의 영광을 차지한 A그룹 광주시장애인체육회 , B그룹 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받았다.

백 사무처장은 “올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회장인 김동연 지사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고른 기회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