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는 20일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인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1차 10명의 인턴을 시작으로, 이번 2차에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부서내 정책 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도의회는 인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도의회는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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