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온 오렌지나무㈜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디지털전통시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장관계자들은 디지털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해당 교육은 디지털 전통시장 환경에 발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 교육과 심화교육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본 교육은 8월 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심화교육은 11월 8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 대상은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에 참여하는 시장 관계자들로, 디지털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 교육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배달의 민족)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한 온라인 홍보 △전통시장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전통시장의 브랜드화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심화교육에서는 △디지털 사업 우수사례 공유 △SNS 마케팅과 전통시장의 활용 전략(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 커머스 실무 △온라인 유통채널 판로개척 방안 등을 다뤘다.
오렌지나무㈜의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시장 관계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담당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오렌지나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kim99@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