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문교순 춘천시 동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문 부녀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동내면 새마을부녀회 및 여성의용소방대의 일원으로서 △먹거리 필요계층에 매년 김장김치 전달 △반찬 봉사 △주거취약지대 방범 활동 △후원금 기탁 등 수많은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문 부녀회장은 “나의 에너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관내 거주자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게 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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