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자율방범대원 27명 표창패 수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7일(금) 오후 5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모범자율방범대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 내 정기순찰을 적극 수행하고, 자율방범 합동순찰 참여, 행사 안전관리 봉사 등 안전도시 원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상자가 선정되었다.
자율방범대는 시와 협조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정기순찰을 수행, 각 지역대별로 성범죄자 거주지역을 중점 점검하는 등 올 한해 총 2,071회를 순찰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싸이 콘서트와 만두축제 등 큰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 덕분이었다”며 “자율방범활동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원주시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원주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2023년 2월 원주시․자율방범대․시민단체 등의 참여로 발대하였으며, 매월 실시하는 합동순찰에는 올 한해 총 10회, 시민 포함 약 2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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