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10개소에서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작목 현황에 따른 과정이 23과목 30회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행정복지센터(우천, 둔내, 청일, 서원, 강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안흥다목적센터, 갑천면으뜸문화센터, 공근어울림타운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작물인‘생강’과‘배추’등의 과목을 신설해 운영하고 ‘쌀GAP’을 함께 진행해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확산과 더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용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한 해 농사를 차질없이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고 공익직불제에 필요한 영농일지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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