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춘천사이로248 등 점검

현장 점검 후 안전시설 보강…춘천시민 및 관광객 안전 최우선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새해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관광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최근 개장한 춘천사이로248을 찾아 점검했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지난 2024년 12월 24일 개통한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에 이번 현장 점검을 한 후 폐쇄회로(CC)TV와 확성기, 미끄럼 주의 안내판, 구명환, 통행금지 시설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여름철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도로 제설의 전초기지인 도로제설작업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제설 작업자들의 안전한 제설작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로 제설 관련 시설도 확인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시설과 사면보강을 통해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