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연결된다.

온유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ONNECTION’을 발매한다.

단순히 가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곡 프로듀싱 등에도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넓히고 있는 온유의 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온유가 새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3집 ‘FLOW’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온유는 ‘FLOW’에 이어 ‘CONNECTION’의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나서며 만개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inner’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각각의 곡은 다양한 주제 안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온유는 곡의 완성도를 더하고자 ‘Winner’의 뮤직비디오를 체코 프라하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가 단연 압권이다.

앨범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에서 온유는 프라하 곳곳을 오가며 때때로 회상에 잠긴다. 아련한 눈빛으로 온유의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담아내며 궁금증을 높였다.

미니 4집 ‘CONNECTION’은 온유의 내면과 외면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 앨범이다. 온유가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한 만큼 진정성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리스너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온유표 재치 넘치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온유의 미니 4집 ‘CONNECTION’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