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기아가 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기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PBV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를 통해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해 PBV 시장을 선도하는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에는 화성특례시와 PBV 전용 생산라인 건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해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아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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