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배성재와의 결혼을 앞두고 절친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를 공개했다.
김다영은 12일 SNS 계정에 “이게 맞나 싶은 브라이덜 샤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부산으로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간 김다영은 샴페인을 따고 결혼을 자축하며 노래와 함께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잔망’진 춤을 춘다.


앞서 게시된 게시물에서도 김다영은 “남들처럼 화려하거나 거창하진 않아도 우리끼리만 즐거우면 그만이니까. 벌써 인생의 반을 함께 한 시점에 우리 둘 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다니, 우리의 평행이론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너무 기대돼. 내 삶의 커다란 한 조각이 돼줘서 고마워 내 친구”라며 친구와 함께 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친구와 같은 잠옷을 입은 김다영은 ‘Sold out(품절)’이 적힌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김다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만난 아나운서 선배 배성재와 2년 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결혼을 한다. 김다영은 결혼 발표 후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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