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왼쪽) ,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사진 | 경인일보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지난 14일, 경인일보사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의 부회장 겸직안이 의결됐다. 대표이사 사장 자리엔 현 사장인 홍정표 사장이 재선임되었다.

김영모 부회장 겸 인천본사 사장은 문화일보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광고국장(이사대우)을 거쳐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으며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인천본사 사장을 맡고 있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경인일보는 이날 주총에서 김건식 ㈜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 김민규 유니스건설㈜ 대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임희창 SM그룹 사장을 사외이사로, 이기윤 흥국산업㈜ 회장과 송병원 가천대 교수를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나성욱 대상산업 전무와 유승우 대상산업 상무를 사외이사로, 김학서 대상산업 상무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밝혔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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