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까지 신입 공채 접수… 뷰티&헬스 트렌드 선도할 인재 모집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시장 확장과 함께 뷰티&헬스 트렌드를 이끌어갈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총 23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3일이다. 이후 지원자들은 서류 전형을 거쳐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채용에서 ‘글로벌 전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전략적 채용으로, 해외 특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필수 언어권(미국/일본)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거나 4년 이상 해당 국가에서 거주한 국내·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에게 부여된다. 글로벌 관련 직무는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가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의 성장이 임직원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를 탄탄히 구축해왔다”며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신입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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