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25. 2. 11.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세트스코어 3-2(25-20 19-25 19-25 25-17 15-8) 승리하며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정관장을 2위 도약을 위해 3점이 필요했지만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64점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2위 현대건설(66점)에 2점 뒤진 3위다. 한국도로공사가 2~3위를 결정한 셈이다.

2점을 추가한 한국도로공사는 4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4위 IBK기업은행(47점) 추격에는 실패했다.

2위를 확정한 현대건설은 25일 홈인 수원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같은 시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2(22-25 25-27 25-19 25-21 15-12) 승리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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