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비예나(오른쪽)가 포효하고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KB손해보험 비예나와 GS칼텍스 실바가 도드람 2024-2025 V리그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2일 두 선수의 MVP 선정 소식을 알렸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에서 22표를 받아 현대캐피탈 레오(6표)를 가볍게 따돌렸다.

비예나는 6라운드에만 12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2위 도약을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 염어르헝(가운데)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GS칼텍스 실바의 공격을 블로킹 하고 있다. 2025. 1. 19. 장충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26표를 독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실바는 6라운드 194득점으로 두 시즌 연속 1000득점 돌파 및 팀의 꼴찌 탈출을 견인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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