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故 김새론 유족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를 공개한다.

고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 변호사는 26일 “27일 13시 30분,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과 교제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공개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스킨십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