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디지털 싱글 '레인'(Rain)을 발매했다.
이날 태연이 솔로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솔로 앨범 '아이'(I)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앞서 앨범 동명의 타이틀 곡 '아이'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치른 태연이 어떤 새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태연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태연 이번에도 음원차트 1위 할 듯 안 하면 이상", "음색 보소. 녹는다", "뮤비 영상미 음색 미모 3박자 고루 갖췄다", "노래 진짜 좋다", "탈 아이돌 넘사벽 갓 태연", "목소리 꿀", "믿고 듣는 태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다.
태연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인 '레인'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컬로 곡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지코, 크러쉬, 정기고 등 뮤지션들과 작업했던 '어거스트 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래의 스토리에 맞게 비가 가득 찬 '기억의 방'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태연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태연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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