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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갓태연’ 태연과 슈퍼주니어의 ‘꿀 보이스’ 규현이 밴드를 결성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두 사람은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제주도의 푸른밤’과 ‘삼다도 소식’을 리메이크했다.
발매된 음원은 당일 5개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퍼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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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먹는 샘물 부동의 1위 브랜드인 ‘삼다수’가 새롭게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다. 광고 담당자는 “삼다수가 젊은 층과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그들이 선호할 수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품 콘셉트인 청정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태연과 규현의 상큼하고 세련된 노래는 물론, 제주도 곳곳을 즐기며 여행하는 비주얼까지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제주도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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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 “노래를 듣는것만으도 힐링이” “CM송이 1등이라니” “이제부터 물은 삼다수만 마시는걸로” “태연이 안예쁜 장면이 없다” “규현이 너무 싱그럽다” “뮤비나온 곳으로 여행계획 중” “삼다수야, 고맙삼다” 등 모델에 대한 ‘팬심’부터 브랜드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15일부터는 뮤직비디오의 핵심 장면만 뽑아낸 TV광고가 ‘제주도 푸른밤’, ‘삼다도 소식’ 등 2개의 버전으로 전파를 타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제공|TB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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