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듀엣가요제' 바다가 존박과 임정희의 공세 속에 1위를 유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나윤권을 포함해 바다, 존박, 송지은, 임정희, 허영생의 무대가 그려졌다.
바다와 존박이 무대를 펼친 가운데 임정희와 청원경찰 지동국이 무대에 올랐다. 조용필의 '꿈'을 부른 둘은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화음으로 초반부를 이끌었다.
조금씩 분위기를 고조시킨 둘은 장기인 고음을 뽐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시원한 가창이 더해지며 점수는 점점 올라갔고 434점을 받았다.
첫 무대를 꾸민 바다가 438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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