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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존박은 22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사연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에릭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스캔들을 묻는 말에 “스캔들은 별로 없었다. 여성분이랑은 없었다. 저 혼자 바보짓 많이 한다고 논란이 된 거 빼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DJ최화정이 이상형을 묻자 존박은 “외모는 항상 바뀌는 것 같다. 성격은 말이 잘 통하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화정이 “함흥냉면을 먹으면 말이 안 통하냐”라고 묻자, 존박은 “평양냉면을 같이 먹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션 존박은 지난 15일 0시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2년만에 컴백했다. 특히 발매에 앞서 14일 오후 11시 30분에 멜론 라이브원에서 새로운 싱글 ‘네 생각’을 최초로 공개하고 30분 뒤인 15일 0시에 음원을 발매했다. 15일 오후 8시에는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 했으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담백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발매했고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수록곡 5곡에 작사, 작곡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지난 해 싱글 앨범 ‘U’를 발매하는 등 자신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싱글을 통해 존박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담아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존박이 2년 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제공 |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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