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33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112대, 메르세데스 벤츠 42대, 볼보트럭 184대, 스카니아 75대, 이베코 20대이다.

차종별로 보면 트랙터가 209대로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특장 159대, 카고 65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는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업체들의 판매량의 40~50%를 차지하는 덤프는 제외됐다.

한편 수입차협회는 올해부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매달 공식 집계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주요 수입 상용차 업체는 다임러 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 코리아 서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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