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이 해설위원으로 복귀한다.


지난 21일 일산 MBC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는 오는 3월 4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MBC스포츠플러스 축구 중계를 담당할 아나운서 및 해설위원들의 프로필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화보 촬영에는 신승대, 이대현 캐스터를 비롯 서형욱, 박건하, 이주원 해설위원, 그리고 정순주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바로 송종국이다.


지난 2015년 이혼 후 축구 해설위원 활동을 중단했던 송종국은 이로써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촬영장에 도착한 송종국은 밝은 표정으로 뛰어난 발재간을 뽐내며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한편, K리그의 진정한 매력과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MBC스포츠플러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계진과 NO.1 스포츠채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총동원해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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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스포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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