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솔로 정규 1집으로 컴백한 소녀시대 태연이 라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태연은 라디오에 출연해 DJ 김신영과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1시간을 꾸몄다.

태연은 "mbc 라디오. 고향에 다녀온기분"이라며 "#fine #김신영 #정오의희망곡 #설현아보고싶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설현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DJ 김신영이 "설현이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해 보여줬다. 전부 태연 노래였다"라고 하자 "왜 자꾸 한다리 걸쳐서 전달하는지 모르겠다. 설현아, 조금 더 들이대도 괜찮아"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과 김신영이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절친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태연은 방송활동 외에도 팬사인회,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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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