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권상우가 범인을 찾는 단서를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 하완승(권상우 분)이 따로 힘을 합치고 우성하(박병은 분)도 수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성하는 범인을 38명으로 추렸다. 그는 범인이 과거 범행을 지른적 있으며 7년 동안 범죄를 멈췄다고 주장했다. 우성하는 "범인을 꼭 잡겠다"고 다짐했고, 그 사이 범인은 여자를 납치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유설옥과 하완승은 속옷 범인의 증언을 토대로 피해자의 주변 인물을 불러다 취조했다. 집주인, 옆 건물 세입자 등을 불러 취조한 유설록은 "다들 범행을 부인하지만 조금씩 수상하다"고 말했다. 하완승은 "촉이 왔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