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유아인이 군 신체검사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짧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베개에 엎드려 카메라를 위로 응시하고 있다. 힘이 들어간 눈과 꾹 다문 입술과 심각한 표정에서 단호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느낌", "뾰루퉁 해도 멋있다", "인스타 켜다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도무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인 심보선의 '휴일의 평화'라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식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편안한 상태인거죠?", "페이스타임 저랑도 해요", "오랜만에 얼굴 볼 수 있어 기쁘다", "휴일에 평화가 또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27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난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고 입대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유아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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