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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공식자료를 내고 유아인의 병역 면제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2월 골종양을 앓고 있어 군입대가 보류돼 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이 영화 촬영도중 빗장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유아인이 앓고 있다고 알려진 골육종이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악성 종양 중 0.2%를 차지하는 희귀병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tvN ‘시카고 타자기’가 종영한 뒤 휴식 중이다.
monami153@sportsseoul.com
<유아인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건강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답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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