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9월로 예정됐던 배우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후 "박유천이 소집해제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은 당초 지난 10일로 예정돼있었으나, 20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20일 결혼식마저 다시 한 번 연기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