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96560_001_20170825184111508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배우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의 결혼날짜를 또다시 미뤘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유천씨는 지금까지 결혼날짜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다. 때문에 연기됐다고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가 박유천의 결혼식이 10일에서 20일로 연기됐다가 최근 또다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씨제스엔터 측은 결혼식 날짜를 공식적으로 알린 적이 없어 연기된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연예 관계자 측은 박유천의 결혼식이 연기된 것이 맞다고 증언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을 준비해 왔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