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국내 최초·최대 수입자동차 특화 단지인 ‘아우토라움’이 충남 천안시 북천안 IC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ICSC가 시공하는 아우토라움((AUTORAUM, 대표 박기영)은 초대형 프리미엄 모터 콤플렉스로, 지난 8월 약 200명의 사업주, 창업 지원자가 모인 가운데 건설, 입점, 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는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아우토라움은 2019년 3월초 사통팔달 교통요지의 16,000평 대지에 들어서게 되는데 지하 1층에는 캠핑카, 카라반, 요트, 모터사이클 등의 전시판매와 개인 직거래가 가능한 자동차경매장이 들어서게 되며, 1층과 2층에는 슈퍼카 전시판매, 수입신차 및 수입중고차 딜러매장과 4층에는 60여개 매매상사가 입주하고 3층,5층에는 수입자동차 전시장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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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이곳에서는 국내 최고의 모터쇼 개최와 고객들에게 슈퍼카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 출시되는 수입차의 정보를 알려준다. 한편, 전국 100여개 자동차 정비소와 제휴해 아우토라움에서 구입한 차량에 대해 A/S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전기차, 전기스쿠터 등을 중심으로 일렉트로닉 존 구축과 어린이박물관, 쇼핑센터 등 온가족의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1C 신개념 레저 문화를 선도하게 될 아우토라움 박기영 대표는 “아우토라움은 단순 자동차 구매공간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신개념 문화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어디서든 두 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5~10년 내에 경상, 전라, 서울·수원권 세 곳에 아우토라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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