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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게임 플레이와 상관없이,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남겨놓은 클리어 불가능한 업적들이 게임속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문에 울분에 쌓여진 겨이신 경험이 있는 게이머들이 종종있다.
게임속 달성하기 어려운 업적 톱3 과연 어떤 업적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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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포트리스2 - 블록버스터
게임 속 가장 황당한 업적 TOP 3 게임 속 가장 황당한 업적 3위는 ‘팀포트리스2’의 ‘블록버스터’다. 블록버스터는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 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가 10만 뷰를 기록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많은 이용자가 이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블록버스터 급으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하지만 10만 뷰 달성이 매우 어려운 일. 다른 영상을 올린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팀포 영상으로 바꿔치기하는 꼼수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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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패러블 - 밖으로 나가다
게임 속 가장 황당한 업적 2위는 ‘스탠리패러블’의 ‘밖으로 나가다’이다. 밖으로 나가다는 실제로 게임을 5년간 단 한 번도 켜지 않아야만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게임에 푹 빠져 살기보다는 실제 현실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개발자의 심오한 뜻이 담긴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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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가장 황당한 업적 1위는 ‘던전스 오브 드레드모어’의 ‘하수도 양조장’이다. 하수도 양조장 업적 달성 조건은 실제 게임 개발자를 만나 달성 코드를 받는 것.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가 캐나다에 거주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 이용자가 캐나다로 찾아가 개발자와 술 한 잔을 기울이며 달성 코드를 받아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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