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과 결혼한다고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를 폭풍 업데이트 중이다.
황하나 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머리 뜬 거 어떡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숄더 오프 원피스를 입고 청순가련한 매력을 발산하는 황 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러블리한 숏컷 헤어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인형 비주얼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양손을 꽃받침처럼 턱에 갖다 대면서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황 씨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그는 "요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 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과거 SNS로 논란을 빚었던 황 씨가 다시 SNS에 발을 들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오후 6시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당시 박유천은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ㅣ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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