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20세기 소년소녀' 이상우가 한예슬의 기사를 막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다칠까 봐 안소니(이상우 분)가 이를 막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소니는 '우결' 촬영지에서 사진진과 공지원(김지석 분)이 키스하는 걸 목격한 정기자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이에 정기자는 사진진과 안소니의 사진이 들어간 기사를 냈고, 대신 자신이 받은 돈의 10배를 달라고 제안했다.
안소니는 정기자에게 5000만 원을 건넸고, 사진진과 공지원은 무사히 열애설 스캔들을 넘길 수 있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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