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멤버 태연의 콘서트 지원 사격에 나섰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현이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태연의 스페셜 라이브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 (The Magic of Christmas Time)'콘서트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지난 10월, 15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렇게 회사를 떠났지만 같은 멤버였던 태연의 콘서트에 출격하면서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현은 서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수사관 강소주 역할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이번 콘서트에서 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편곡된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ㅣ김도훈,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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